단맛 줄이고 식감은 높인 청량감 우수한 제품

롯데제과는 17일 신제품 ‘자일리톨 라이트’ 껌을 출시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여성층을 위해 단맛은 줄이고 식감은 좋게 만든 ‘자일리톨 라이트’ 껌을 출시했다.

‘자일리톨 라이트’는 기존 자일리톨껌에 비해 단맛을 22% 줄였다. 반면 껌 자체의 식감은 살려 여성들이 씹기 좋게 만든 제품이다. 또 코팅 형태로 입안에서 부드럽게 느껴지고, 청량감이 좋아 기존 제품 대비 체감하는 상쾌함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특히 ‘자일리톨 라이트’는 용기 안에 라임, 아세로라, 소다 3가지 맛의 껌이 들어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 제품은 최근 들어 낮은 당도와 과일향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껌 포장 역시 여성층을 위해 화려하고 세련되게 디자인 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멀티캡 용기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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