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날씨 예보(출처=기상청)
11월 7일 날씨 예보(출처=기상청)

[일요경제=김민선 기자] 기상청은 내일(7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부터 전남 서해안에서 시작된 비가 밤에 강원 영동을 제외한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 북한이 5~20mm, 그 밖의 전국이 5mm내외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레(8일)부터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 차차 맑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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