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날씨 예보(출처=기상청)
11월 8일 날씨 예보(출처=기상청)

기상청은 내일(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온 뒤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7일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이 같이 예상했다.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낮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서해안과 강원산지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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