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할 예정인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11일부터 순차적으로 한국작전구역(KTO)에 진입해 14일까지 항모강습단 훈련을 실시한다.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 76),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 71), 니미츠호(CVN 68)가 순서대로 KTO에 들어와 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은 지난달 26일 부산항에서 출항하는 레이건호, 오른쪽 위는 지난 9일 태평양해를 통과하는 루스벨트호, 아래는 지난 5일 남중국해를 통과하는 니미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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