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사업성과 토대‧철저한 성과주의‧미래준비 포석 차원서 인사

LG그룹

LG그룹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간 역대 최대 수준인 157명의 승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18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일 LG에 따르면 승진자 규모는 지난해 150명보다 7명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다.

구체적으로 부회장 1명, 사장 5명, 부사장 17명, 전무 40명, 상무 94명이다. 상무 승진자 평균 나이는 48세로 지난해와 같다.

이번 인사에서 하현회 LG 대표이사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사장 승진자는 총 5명으로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황용기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권순황 LG전자 B2B사업본부장,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SW센터장, 황용기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노기수 LG화학 중앙연구소장, 황정환 MC단말사업부장 등이다.

아울러 2단계 발탁 승진자는 정수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비그룹장 겸 공정장비담당, 최승돈 LG화학 자동차전지개발센터 연구위원이다.

그룹 내 최연소 상무 승진자는 1979년생인 김규완 LG생활건강 홈케어사업부장 상무다.

LG는 “계열사들의 우수한 사업성과를 토대로 철저한 성과주의와 미래준비 포석 차원 관점에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탁월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R&D 전문가로 선행 기술과 제품 개발에 대한 성과가 있는 우수한 연구 인력에 대한 승진을 확대했다”며 “전체 승진자의 65%가 이공계로 엔지니어 등 기술 인력을 중용했다”고 덧붙였다.

 

[LG그룹 임원 인사 명단]

<㈜LG>

-승진

◇부회장

▲하현회

◇전무

▲노진서

◇상무

▲최정웅 ▲송찬규

-전입

▲정현옥 ▲박치헌

<LG이노텍>

-승진

◇전무

▲문혁수

◇상무

▲조지태 ▲김영운

-전입

▲이득중

<LG디스플레이>

-승진

◇사장

▲황용기

◇부사장

▲강인병 ▲김상돈 ▲하용민

◇전무

▲김덕용 ▲김정환 ▲김종우 ▲윤수영 ▲전상언 ▲조원호 ▲최영근 ▲전명철

◇상무

▲박경수 ▲박유석 ▲박진남 ▲신순범 ▲이동은 ▲이부열 ▲이해철 ▲조창목 ▲진두종 ▲최창섭 ▲최창훈 ▲허연호 ▲배효대 ▲한창욱

<LG전자>

-승진

◇사장

▲권봉석 ▲권순황 ▲박일평

◇부사장

▲류재철 ▲배두용 ▲변창범 ▲이상규 ▲전생규 ▲정수화 ▲조주완 ▲황정환

◇전무

▲김광호 ▲남호준 ▲노창호 ▲류혜정 ▲박철용 ▲박평구 ▲손병준 ▲왕철민 ▲이병철 ▲이승억 ▲이영익 ▲이진 ▲정성해 ▲정의훈 ▲하정욱 ▲하진호

◇상무

▲권순일 ▲김경남 ▲김민교 ▲김동필 ▲김석기 ▲김영수 ▲김태연 ▲김태완 ▲김필준 ▲김형수 ▲노규찬 ▲노숙희 ▲박희욱 ▲배정현 ▲백관현 ▲변효식 ▲양희구 ▲오상진 ▲오성훈 ▲윤정석 ▲이광재 ▲이범철 ▲이승규 ▲이윤석 ▲이종호 ▲장희철 ▲전홍주 ▲정필원 ▲지석만 ▲최성봉 ▲최여환 ▲최영일 ▲최희원 ▲허동욱 ▲허순재 ▲홍성표 ▲Andrew Mackay ▲김경복 ▲이병철 ▲이형일

<LG화학>

-승진

◇사장

▲노기수

◇부사장

▲정찬식 ▲유지영 ▲이진규

◇전무

▲이종구 ▲최승돈 ▲김동명 ▲홍영준 ▲권영운 ▲조혜성

◇상무

▲박기순 ▲정필련 ▲송병근 ▲이경열 ▲김준효 ▲안민규 ▲김장순 ▲주지용 ▲문준식 ▲이상옥 ▲이희봉 ▲장영래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선임

▲민경집

-승진

◇전무

▲황진형 ▲강신우

◇상무

▲이대욱 ▲김희준

<LG유플러스>

-승진

◇전무

▲송구영

◇상무

▲장상규 ▲최승오 ▲남승한 ▲박성률 ▲서재용 ▲인현철 ▲김지혁 ▲김재용

-전입

▲이재원

<LG CNS>

-승진

◇상무

▲양재권 ▲정정민 ▲김선정 ▲이말술

-전입

▲백상엽 ▲현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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