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중심 경영 위해 다양한 제도 운영
신한카드가 공정거래위원회의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획득했다.
CCM 인증이란 공정위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해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소비자 중심 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리더십‧전략‧조직‧운영 등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수여되는 인증이기도 하다.
이번 인증 획득은 그 동안 신한카드가 추진해온 고객 중심 경영‧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이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에 의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신한카드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2년부터 ‘고객패널제도’를 도입해 20~60대까지 전 연령층으로 고객패널을 구성했다. 고객패널제도란 특정 주제를 대상으로 현장체험‧정보탐색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소비자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 방법을 제안하는 모니터링 인력을 뜻한다.
또 올해부터는 디지털 퍼스트 전략에 따라 디지털 관련 상품 서비스 개선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DT패널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Yes-Reward’ 프로그램, ‘숨비소리’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Yes-Reward’ 프로그램은 소비자가 상담‧민원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 중 업무개선 효과가 탁월한 내용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숨비소리’ 소통 프로그램은 소비자의 불편 요소에 임원이 직접 찾아가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더 나아가 신한카드는 ‘신한Poll’을 신설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신한Poll을 통해 신한카드 소비자들은 소비자의 의견 수렴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