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 신항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가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치를 작년 실적 305만TEU보다 8.2% 늘어난 330만TEU로 설정했다.

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이다.

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청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사상 최초로 300만TEU를 넘어 305만TEU를 기록했는데, 이는 부산항을 제외하면 인천항이 유일한 수치다.

이에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신규 항로를 개설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8.2% 늘어난 물동량 목표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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