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2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전북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2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전북 소상공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 22일 오전 ‘전북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어 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을 소개하고 상인의 의견을 들었다.

직능경제인단체연합회 전주시지부와 전주시 중소기업연합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등 공단의 역점 사업을 알렸으며,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이사장은 “사업주들이 고용보험‧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경로로 공단 지원사업을 홍보하겠다”며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축소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근로자 10인 미만이 대부분인 전북대학교 일대 상가는 고용보험‧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며 “오늘 홍보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경영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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