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선수
김한솔 선수

지난해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기대주 김한솔(23) 선수가 2017년 한국 체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체조협회가 2017년 최우수선수로 김한솔 선수를 선정해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2018 체조인의 밤’에서 시상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한솔 선수는 지난해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도마 결선에서 3위에 올랐다

당시 양학선(26) 선수가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 악화로 결선에서 기권한 가운데 김한솔 선수가 메달을 따내며 차세대 주자로 희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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