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김치형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4명 규모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김 부사장은 터키법인장‧스판덱스PU장을 역임한 글로벌경영전문가로, 2015년부터 베트남 동나이법인장을 맡아 효성 스판덱스의 글로벌 1위 지위를 확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효성은 올해 승진 규모가 지난해 34명보다 줄었지만, 신임 임원 평균 나이가 46.6세로 지난해보다 3년가량 젊어졌다.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섬유‧산업자재‧중공업‧화학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끌고 책임경영을 실천한 인사들이 승진 대상에 포함됐다.

또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도 승진 대상이었다.

[인사]

<승진>

◇ 부사장

▲ 동나이법인장 겸 베트남법인장 김치형

◇ 상무

▲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조복래 ▲ 섬유PG 스판덱스PU 이재우 ▲ 화학PG CMO실 김천수 ▲ 중공업PG 전력PU 김재범 ▲ 중공업PG 기전PU 안상수 ▲ 중공업PG 기전PU 이경순 ▲ 중국 구매담당 심상룡 ▲ 효성기술원 강연수 ▲ FOCUS21 배민수

◇ 상무보

▲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곽경훈 ▲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이태정 ▲ 산업자재PG 박형민 ▲ 화학PG PP/DH PU 황성훈 ▲ 화학PG PP/DH PU 차경용 ▲ 중공업PG 전력PU 김재균 ▲ 중공업PG 전력PU 김진호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이정걸 ▲ 동나이법인 석병식 ▲ 베트남법인 박계만 ▲ 터키법인 손해성 ▲ 러시아법인장 겸 모스크바지사장 신준규 ▲ 재무본부 이형욱 ▲ 재무본부 신동익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