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우리은행이 차세대시스템 도입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ATM‧체크카드 등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중단 기간은 내달 15일(목요일) 오전 00시부터 18일(일요일) 24시까지다.

이 중단 기간엔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ATM기 이용 거래 △체크카드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된다.

다만 △신용카드 결제 △타 금융기관 ATM기 통한 현금서비스 등은 가능하다.

또 우리은행은 금융거래 일시 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꼭 필요한 현금은 설 연휴 전인 14일까지 인출하고 결제자금도 사전에 이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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