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뷰티TV‧블로그 등 자사 서비스에서 미용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를 위한 교육 기관 ‘뷰스타 아카데미’를 열었다.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 아카데미는 파트너 지원 기관인 서울 강남구의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주 4회 정규 과정으로 운영된다.

애초 월 2회 비정규 특강으로 진행하던 뷰스타 교육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아카데미는 △트렌드 키워드를 활용한 콘텐츠 작성법 △촬영·편집 비결 등 실무에 필요한 과목들이 마련돼 있다.

또 메이크업·헤어 전문가의 초청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이 아카데미는 소위 ‘뷰스타’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닐 수 있다. 뷰스타는 네이버 서비스에서 미용 관련 콘텐츠를 월 4회 이상 정기 게재해 구독자 1000명 이상을 모은 사람을 뜻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창작자를 위한 교육을 강화해 뷰티 콘텐츠의 저변을 넓히고자 아카데미 개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