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미국 내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포인트가 적립되는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타벅스는 JP모건체이스은행과 제휴해 ‘스타벅스 리워즈 비자 카드’를 출시했으며, 이 카드는 스타벅스 외에 비자 결제가 가능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시 적립되는 포인트 ‘스타’는 미국 내 8000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음식과 교환할 수 있다.

또 카드 소지자들은 1400만 명이 가입한 고객보상 프로그램 ‘스타벅스 리워즈’ 회원으로 가입되고, 카드 연회비는 49달러(약 5만300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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