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3급)을 올해 4월 시행한다.

21일 기보에 따르면 기술신용평가사는 기업의 특화 기술‧지식재산권 등 무형자산에 대한 기술평가와 기업의 신용‧재무현황에 대한 신용평가를 수행하고 이를 등급‧금액으로 산출한다.

또 기술신용평가사는 은행에서 자체 기술신용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해당한다.

2016년 처음 도입된 기술신용평가사 자격시험에서는 지금까지 1급 26명, 2급 259명, 3급 1516명이 배출됐다.

응시원서는 오는 4월 2일부터 16일까지 기술신용평가사 자격 검정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시험은 오는 4월 28일 서울‧부산에서 치러지며, 오는 8월에는 2급 자격시험이, 11월에는 1급‧3급 자격시험이 치러진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