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66%를 넘겼다.

2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사흘간 전국 성인 150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지난 19~21일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66.2%를 기록했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답변은 28.9%였고, ‘모름‧무응답’은 4.9%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가 84.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이 69.1%, 부산·경남·울산이 61.7%, 대전·충청·세종이 58.6%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77.7%, 30대가 77.3%, 20대가 70.5%, 50대가 62.2%였다.

리얼미터는 지지율 상승에 대해 “설 연휴‧평창 동계올림픽의 흥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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