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전문기관 8개 선정…휴양림·수목원서 숲 해설서비스
산림청이 8개 산림교육전문기관을 숲 해설 자원봉사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자원봉사자 300명을 모집한다.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주요 휴양림‧수목원‧도시 숲에서 진행되며, 이들 기관은 자원봉사 모집·배치,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자원봉사자 모집공고·선발은 각 산림교육전문기관 누리집과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목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자원봉사형 숲 해설 일자리를 통해 숲 해설가는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국민은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며 “양질의 산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숲 해설 자원봉사 제도를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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