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한 ‘2017 비전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LACP는 2001년부터 포춘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 등 글로벌 유수 기업과 정부기관 1000여 곳을 대상으로 매년 커뮤니케이션 분야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의 2017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총 8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표지 △이해관계자 전달 △서술기법 △재무보고 △정보 전달력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비전 어워즈는 정부 기관‧글로벌 기업‧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차보고서‧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해관계자와 소통‧지속가능경영 성과 공유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우 기자
joker1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