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계란·닭고기 할인 행사 (사진=GS리테일)
친환경 계란·닭고기 할인 행사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25가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친환경 계란‧친환경 닭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싸계(鷄) 파는 날’ 행사를 실시한다.

2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계란 공급 과잉으로 양계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계란 소비를 촉진해 양계 농가를 돕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내달 6일까지 친환경 1등급 계란 1판(30개)을 기존 8980원에서 4980원, 친환경 동물복지란 1판(25입)을 9980원에서 6980원에 할인 판매한다.

하림‧체리부로 등 브랜드 볶음용 닭(친환경 1등급, 750g) 2팩을 기존보다 40%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또 일부 계란과 닭고기 제품에 대해선 3주간 ‘원 플러스 원’ 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친환경 양계 농가를 지정 농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 농가에서 생산한 계란 3000만알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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