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생그룹 투자 협약
철원군‧이생그룹 투자 협약

강원 철원군이 한탄강 직탕폭포 일원을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이생그룹과 갈말읍 상사리 522번지 일대 9만4530㎡에 약 750억 원을 투입하는 ‘직탕관광지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직탕폭포는 한탄강 상류를 가로 지르는 폭 80m의 폭포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직탕관광지 조성은 한탄강 개발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관광‧지역경제 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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