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카드 승인 내역을 ‘신한 FAN’에서 푸시 메시지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1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기존 문자 메시지로 받던 알람을 스마트폰 앱 신한 FAN을 통해 받는 것으로, 월 수수료 200원을 내지 않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한 판에 들어가 설정에서 ‘앱 푸시 알림’에 동의한 후 메뉴에서 ‘금융→카드 서비스→카드사용알림→신청’ 순으로 선택하면 된다.

이후 휴대전화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완료된다.

또 신한카드는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FAN에서 카드 승인내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 등 신한금융그룹의 서비스를 한 곳에 담은 신한 판클럽부터 앱카드 결제 서비스‧알림서비스까지 원스탑으로 제공해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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