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오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화주‧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물류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연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 진출 △제3자 물류 컨설팅 지원 △공동물류 컨설팅 △친환경 물류 등 올해 시행하는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참여 방법 등이 소개된다.

또 화주·물류기업이 협력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사례를 비롯해 3자물류, 공동물류 등을 추진한 우수 사례와 사례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친환경물류 지원사업은 오는 30일 마감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화주·물류기업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불합리한 비용은 줄이고, 물류효율은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