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8일 법인보험대리점(GA) 20개사와 ‘GA 업무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T는 법인보험대리점 전문회사 지넥슨과 개발한 ‘KT 통합 보험 플랫폼 서비스(MIPS)’를 제공한다.

MIPS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여러 대의 PC에서 처리하던 업무를 하나의 PC로 처리하는 가상 ‘데스크톱 허브’를 지원한다.

또 모바일 환경에서는 ‘모바일 허브’를 통해 청약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데이터 허브’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연동해 데이터를 자동 관리하게 된다.

KT 정윤식 전무는 “통합 보험 플랫폼 서비스가 보험사와 GA 판매채널 간 허브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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