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네트웍스)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착한 타이어, 착한 보증서비스’를 내달 동안만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의 마음이 바뀐 경우 사유에 관계없이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것으로, 스피드메이트에서 직수입 타이어(아킬레스‧마타도르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이 교환을 원할 경우 30일 안에 차액을 정산하고 다른 타이어로 교환해준다.

단, 교환 대상에서 고객 과실에 의한 파손 등은 제외된다.

스피드메이트는 “구체적 사유를 묻지 않고 고객의 변심까지 고려하는 체험 마케팅은 타이어 업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라며 “과거에 있었던 타이어 마모 수명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은 일정 주기마다 매장을 방문해 타이어 상태를 등록해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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