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편의시설, 교육환경, 교통 등 다양한 장점 부각돼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이달 중 경남 김해시 외동 일대에서 선보인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The Class)'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아파트는 단지 내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69~84㎡ 총 360가구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모집분을 제외한 1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아파트 인근에 다양한 체육시설과 올해 말까지 약 2만1000m²규모 임호근린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고, 임호산이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게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또 약 1km 거리에 있는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를 통해 부산~창원~양산 등 인근 지역으로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주변 학교시설로 외동초, 가야초, 봉명초, 봉명중, 김원고, 임호고, 생명과학고 등이 약 1km 이내 위치해 있고, 김해중앙병원, 김해여객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단지는 중소형임에도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전 가구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환기효과도 극대화했다. 주방에는 주부들의 편리성을 고려해 맘스오피스, 알파룸, 펜트리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Vehicle Free 공간(104동 제외)으로 설계된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부출입구에는 학원 차량 등을 위한 로터리형 회차로도 도입된다. 

쌍용건설이 10년 만에 김해에서 선보인 인기 중소형 평형대의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하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30~4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분양은 주변 여건부터 수많은 장점이 있는 터라 기대했던 만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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