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16일 오전 10시께 신월성 1호기 발전을 정지했다.
이 발전 정지는 제4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것으로, 앞으로 72일 동안 원자력안전법‧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연료교체‧냉각재 펌프 분해 점검 등을 실시한다.
오는 6월 말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가압경수로형·100만㎾급인 신월성 1호기는 2014년 1월 이후 고장 정지 없이 전기를 생산해왔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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