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사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 되고 있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41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사흘째 순유출을 지속하고 있는 것.


9일 코스피는 국제 유가 급락과 환율 불안에 8.00포인트(0.40%) 내린 1970.95로 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53억원의 빠져나갔다. 이는 15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하고 있는 것.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조5950억원이 순유출했으며, MMF의 설정액은 89조3170억원, 순자산 총액은 90조498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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