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통화정책 방향을 밝히는 모습
사진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통화정책 방향을 밝히는 모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19~20일)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20~21일) 등에 참석한다.

17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 경제 동향‧전망 △세계 경제 금융 안정 상황 △글로벌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 토머스 조던 스위스중앙은행 총재와 만나 양국 중앙은행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워싱턴DC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오는 23일 이 총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을 방문해 차기 뉴욕 연은 존 윌리엄스 총재와 세계 경제‧금융시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그 후 이 총재는 2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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