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프리랜드 장관(오른쪽)과 모게리니 대표
G7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프리랜드 장관(오른쪽)과 모게리니 대표

오는 9월 캐나다에서 ‘세계 여성 외교장관회의’가 열린다.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교장관에 따르면 오는 9월 21~22일 캐나다에서 여성 외교장관들만의 회의를 연다.

현재 캐나다‧EU‧한국‧가나‧에콰도르‧파나마‧자메이카‧과테말라‧콜롬비아 등이 여성 외교수장이다.

프리랜드 장관은 “우리는 여성 장관들의 모임이 건설적인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유엔총회를 앞두고 서로 간의 이해를 넓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세계 여성 외교장관회의가 열리는 9월 21~22일은 제73차 유엔총회를 앞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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