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개최한다.

2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여성용품 안전관리 실태‧개선방안’으로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임신·수유 제품 등 안전관리 현황을 공유‧논의한다.

또 여성용품에서 유래될 수 있는 유해물질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한다.

이번 포럼에는 여성단체, 소비자·시민단체, 업계, 학계, 정부가 참여했다.

식약처는 “소비자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관리 사각지대 제품을 선제적 발굴하는 등 여성용품에 대해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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