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국민 의견 제도화 협의체’를 신설해 지난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26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 협의체는 공사 사업에 대한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분기별로 홈페이지‧설문조사‧수요실태조사‧고객제안‧시민단체 등을 통해 수집된 국민 의견을 협의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또 협의 결과를 상품개발‧제도개선 등에 반영하고, 제도화 추진실적‧경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열겠다”며 “국민의 의견이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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