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선 주택금융공사 이사(왼쪽에서 5번째)와 참석자들이 25일 부산 BIFC에서 열린 국민의견제도화협의체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정재선 주택금융공사 이사(왼쪽에서 5번째)와 참석자들이 25일 부산 BIFC에서 열린 국민의견제도화협의체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국민 의견 제도화 협의체’를 신설해 지난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26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 협의체는 공사 사업에 대한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분기별로 홈페이지‧설문조사‧수요실태조사‧고객제안‧시민단체 등을 통해 수집된 국민 의견을 협의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또 협의 결과를 상품개발‧제도개선 등에 반영하고, 제도화 추진실적‧경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협의체를 열겠다”며 “국민의 의견이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