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전년 대비 30%↑

GS25, 5월 ‘와인애 빠진데이’ 행사 (사진=GS리테일)
GS25, 5월 ‘와인애 빠진데이’ 행사 (사진=GS리테일)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편의점 와인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지난 달 와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7% 증가했다.

또 지난해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30.2% 늘었고, 올해 1~4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8% 증가했다.

이에 GS25는 5월 한 달간 ‘와인애(愛) 빠진 데이(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의 추천 와인‧주요 상품 12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편의점 최초로 프리미엄 와인 ‘죠셉 펠프스 인시그니아’ 외 4종(190개)을 최대 30% 할인해 예약 판매한다.

GS25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카베르네 소비뇽‧메를로‧샤도네이 등 다양한 품종 제품을 갖춘 동시에 가격대가 3700원~5만원 폭넓은 것이 편의점 와인의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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