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윗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 참가자들이 8일 충북 충주시 예금보험공사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열린 연수프로그램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윗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 참가자들이 8일 충북 충주시 예금보험공사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열린 연수프로그램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가 8일 해외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대상으로 2박 3일 글로벌 예금보험제도 연수프로그램 ‘One Asia with KDIC’를 진행한다.

8일 예보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방글라데시‧요르단‧키르기스스탄‧몽골‧케냐‧대만‧태국‧인도네시아 등 8개 나라에서 16명의 예금보험기구 관련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충북 충주시 예금보험공사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연수 과정은 기본·심화 과정으로 세분화했다. 이는 참가자가 자국의 예보기구 수준‧유형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각국의 다양한 예금보호제도 운영경험과 역사를 서로 이해해 예금보험제도가 당면한 여러 가지 도전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참가국 외에 방글라데시‧요르단‧키르기스스탄 등이 참가하면서 아시아 전 지역으로 참가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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