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료 최대 1만5000원 할인…“고객 생활비 절감에 도움 될 것”

신한카드 상품 홍보 이미지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 상품 홍보 이미지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에넥스텔레콤과 ‘스마트렌탈 GS칼텍스 신한카드 샤인’을 출시한다.

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스마트렌탈’에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한 후 요금을 자동 이체할 경우 전월 실적이 70만 원 이상이면 요금 1만5000원을, 30만 원 이상~70만원 미만이면 8000원을 할인해 준다.

스마트렌탈은 냉장고‧에어컨‧침대 같은 가전‧가구 등을 렌탈료를 받고 일정 기간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계약 기간 종료시 추가 비용 없이 소유권이 이용 고객에게 이전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가전‧가구 교체시 목돈을 들이지 않고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렌탈료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카드는 GS칼텍스에서 주유시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고 1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롯데월드·서울랜드 등 유명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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