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철원(57) 신임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지난 8일 취임했다.
임 본부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전남고,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전에 입사했다.
그후 개성지사장, 통영지사장, 본사 구매실장, 갈등관리실장 등을 지냈으며, 구매실장 재직시 △계약 관련 정보공개를 확대 △공공기관 최초 ‘담합포착시스템’ 운영 통한 계약‧입찰 업무 투명성 등을 개선했다.
임 본부장은 “기본원칙준수, 공감‧배려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다가오는 에너지 전환‧디지털 변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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