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베이코리아)
(사진=이베이코리아)

G마켓 글로벌샵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마트 품목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외국인들을 위해 ‘마트 전문관’을 열었다.

10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식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열게 된 마트 전문관은 식품‧생필품‧리빙 등 국내외 외국인이 반복해 구매하는 마트 관련 상품군을 위주로 구성됐다.

또 G마켓 글로벌샵은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중국어 등으로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카드 이외에도 해외카드‧페이팔‧알리페이 등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영업팀 팀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들이 한국 제품 구매를 원하거나,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명절 선물 등을 보낼 때,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들이 타지에 있는 가족‧친구에게 선물을 보낼 때 등 G마켓 글로벌샵의 사용 목적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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