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추가 출시 50개 도시 (사진=KT&G)
‘릴’ 추가 출시 50개 도시 (사진=KT&G)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 담배 ‘핏(Fiit)’을 전국 64개 도시에 확대 출시한다.

14일 KT&G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경남 창원‧전북 전주 등 전국 50개 도시에서 릴‧핏 판매점을 4148곳 늘리기로 했으며, 이미 유통 중인 주요 대도시에도 1500여 곳의 판매처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KT&G는 지난해 11월 릴과 핏을 서울지역 편의점 2700곳에 처음 선보였으며, 현재 전국 14개 도시 1만1638여 곳의 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역별 판매처는 제품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서울과 전국 주요 대도시에 이어 릴‧핏을 구매하고 싶다는 지역 소비자들의 요구가 이어져 전국 64개 도시로 판매망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전자담배용 제품을 개발해 고객을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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