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끄는 핵심기술 선보여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사진=LG전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국제전시회 ‘월드IT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LG‧삼성‧퀄컴 등 국내·외 500여개 기업이 1500여개 부스를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G7 씽큐’와 밝은 햇빛 아래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전시했으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새로운 색상인 ‘버건디 레드’·‘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였다.

또 ICT 분야에서 △혁신기술 개발 △시장 활성화 기여 기업 등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유영민 장관은 “이번 월드IT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기업의 대응과 앞으로 변화할 생활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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