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11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 유공자 53명을 포상한다.

또 ‘4차산업 첨단의료기기 시장 변화’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의료기기의 날 행사는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2003년 5월 29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국민안전과 미래시장 창출을 위한 의료기기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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