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사료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가 내달 1일 박용순 전무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

31일 카길에 따르면 신임 박 사장은 △고객 중심의 문화 구축 △명확한 전략적 의사 결정 △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인재 양성에 등 회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 적임자다.

신임 박 사장은 카길 영업부장, 전략판매부장, 영업이사, 영업 총괄‧퓨리나 영업 본부장, 전략마케팅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박 사장은 “고객과 함께 성공하는 것이 카길의 가장 큰 성공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책임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고객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