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기업 직토와 함께 ‘인슈어리움 프로토콜’ 기술을 활용한 보험 상품 개발·판매를 추진한다.

1일 AXA손보에 따르면 인슈어리움 프로토콜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보험사와 계약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두 회사는 △데이터 통합 △상품 개발·판매 △보험금 지급 관리 등을 협력한다.

또 AXA손보는 올해 안에 직토가 제공하는 오픈소스 기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생애 주기에 맞춘 보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AXA손보는 “AXA그룹은 비행기 연착에 보험금이 자동 지급되는 블록체인 기반 상품 ‘피지’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인슈어테크 분야의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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