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가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1인가구를 위한 '소포장 식품'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혼자 사는 사람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소포장 간편식품이 2014년 식품업계의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의 4인가구 중심으로 구성된 식품들과 달리 나홀로족을 위해 1회분씩 포장판매하는 시도가 유통업계에서 이뤄지고 있다.

 

샵인테이크 한녹엽 대표는 "2020년 1인가구의 비율이 29.6%까지 증가하고 소비규모도 120조원에 달할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싱글푸드 사장의 성장가능성이 높다" 고 말햇다.

 

나홀로족의 수요 변화 및 체감 현실을 반영한 식품업계 전반의 현명하고 발빠른 대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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