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편의점 빙수 등 아이스크림 판매량이 급증했다.

7일 GS25에 따르면 지난 1~5일 아이스크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올랐으며, 빙수류‧튜브 형태 아이스크림 매출이 각각 36%‧28% 늘어났다.

또 지난달 출시한 ‘라벨리악마파르페’, ‘유어스딸기뷔페빙수’ 등 인기 제품의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GS25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져 비교적 천천히 녹고 청량감을 주는 빙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편의점 빙수는 소용량으로 나오고 비용도 저렴해 간단하게 즐기기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