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DB 구축·분석 공동 연구 진행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8일 통계청과 ‘일자리 통계지도’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크루트의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일자리 통계지도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 통계지도는 △일자리 통계 △일자리 주변 환경‧편의시설 등을 제공한다.

또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데이터베이스(DB) 구축·분석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관련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통계청의 일자리 지도 제작에 우리의 데이터·노하우가 결합하면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시의성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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