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컵 (사진=GS리테일)
위드컵 (사진=GS리테일)

헬스·뷰티스토어 랄라블라가 오는 15일부터 전국 120개 매장에서 생리컵 ‘위드컵’을 판매한다.

14일 랄라블라에 따르면 위드컵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으로,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조됐으며 L사이즈(30㎖)‧S사이즈(20㎖)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랄라블라 매장뿐 아니라 랄라블라 온라인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2종 모두 가격은 3만9000원이다.

또 랄라블라는 이번 생리컵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포인트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GS&POINT 멤버십 고객이 랄라블라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구매할 경우 5000포인트를 적립하는 행사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생리컵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던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드컵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백금촉매를 사용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생리통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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