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흙공 빚기 (사진=달서구)
EM 흙공 빚기 (사진=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오는 16일과 23일 대명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대명천愛 희망씨앗을~ EM 흙공 볼런투어’ 행사를 연다.

15일 구에 따르면 친환경 EM(유용미생물) 흙공은 EM 활성액‧황토‧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해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 효과를 낸다.

이 행사는 달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자원봉사자‧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한다.

오는 16일 대명천 수림지공원에서 자원봉사자 450여명이 친환경 EM 흙공 8000개를 만들어, 오는 23일 오전 10시 대명천 하류 월성교에서 150여명이 발효된 흙공을 던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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