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오는 20~2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유럽 2018’에 참가한다.

인터솔라 유럽 2018은 유럽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로, 약 900개사가 참가하고 5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설치해 고출력 모듈 제품부터 상업·주택용 솔루션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으로는 △단결정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상업용 솔루션 ‘큐플랫트’와 ‘큐마운트’ △주택용 에너지 저장 솔루션 ‘큐홈플러스’ 등이다.

큐피크 듀오는 기존 제품보다 출력이 최대 20%까지 향상돼 72셀 기준으로 400Wp의 출력이 가능하다.

큐플랫트‧큐마운트는 각각 편평한 지붕과 경사진 지붕에 최적화돼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큐홈플러스는 인버터·배터리·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한화큐셀은 ‘큐파트너’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는 협력사에 제품교육‧마케팅 자료 등을 제공하는 협력 서비스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고출력 모듈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유럽 내 급속도로 성장하는 상업·주택용 시장에 선제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