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전 부처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회계전문교육’을 실시한다.

20일 기재부에 따르면 이 교육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것으로, 2009년에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다.

교육은 △국가회계이론 △국가회계실무 △재무결산실무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실시 지역은 서울·대전·세종 등 전국 8개 지역이며, 총 12차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신청은 국가회계전문교육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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