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사진=한국식품연구원)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사진=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이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연다.

20일 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이 행사는 기술 이전 활성화를 꾀하고 사업화 유망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산·연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상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 연구기관과 기업 등이며, 설명회 프로그램으로는 △사업화 유망기술 발표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발표 △기술보증기금·한국과학기술지주 기술 기반 금융 지원 프로그램 상담 등이 있다.

식품연 박동준 원장은 “국내 유일 식품분야 정부출연연구원에서 단독 개최하는 설명회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중견·중소기업이 공공분야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물을 활용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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