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워터스포츠 전문 브랜드 배럴과 공동 시즌 마케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시즌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슬톡톡의 캐릭터가 배럴의 대표 제품 래시가드를 착용하고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모습의 포장을 부착한 이슬톡톡 배럴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한다.

또 국내 유명 서핑 명소에 양사 공동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SNS에서 서핑 체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벌인다.

하이트진로는 배럴이 과일탄산주 이슬톡톡의 주 타깃층인 2030 여성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시장 1위 브랜드 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이슬톡톡은 앞으로도 주 타깃층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은 물론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시장 확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