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원전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25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급으로, 지난 4월 16일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22일 재가동을 승인한 이후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정비·설비 개선 등을 진행해 지난 24일 오후 8시 45분께 발전을 재개했다.
100% 출력은 오는 28일 오전 1시께 도달할 예정이다.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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